신유 - 시계바늘 [가사 포함]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 먹고 살면 되는 거지 

술 한 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 번 웃어보자 세상아 

시게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따윈 없는 거야 후회도 없는 거야 

아~ 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 


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 

싫다하는 사람은 없어 

너도 한 번 해보고 나도 한 번 해본다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따윈 없는 거야 후회도 없는 거야 

아~ 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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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 부초같은 인생 [가사 포함]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아 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아 우리네 인생


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 보랏빛 내 인생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 후회 없이 살아 가 보자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아

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아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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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 너무합니다 [가사 포함]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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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 멍에 [가사 포함]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꺼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의 서서 미움을 갖지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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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 애모 [가사 포함]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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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 달도 밝은데 [가사 포함]



달도 밝은데 달도 밝은데

추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데

숯덩이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님아~ 님아~ 못 잊을 내 님아~

달덩이같은 내 님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가지마오~


달도 밝은데 달도 밝은데

추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데

숯덩이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님아~ 님아~ 못 잊을 내 님아~

달덩이같은 내 님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가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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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 보릿고개 [가사 포함]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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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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